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최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천식<사진> ㈜블루인더스 대표이사를 초대 총재에 추대했다.

정 신임 총재는 2002년 한·일월드컵,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 행사에서 안전대책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보국훈장 천수상 수상과 함께 국가유공자로 등록되기도 했다.

또 정 총재는 지난 2008년 산업용 마스크 등 산업안전용품 제조업체인 ㈜블루인더스를 창업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정 총재는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상황이지만 우리가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예인 야구단과 함께 앞으로 국민 여러분께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