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이재준)가 최근 광주시, 5개구 지역 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장과 함께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사업 관련 정보 공유 ▲위기 및 비행청소년 조기 발굴과 연계 ▲위기 및 비행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이다.

이재준 지소장은 “최근 청소년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