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이틀 동안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할인 품목은 한우 1+등급 등심 100g 6500원(50% 할인), 레드 킹크랩 100g 4990원(40%), 75인치 스마트TV 109만원 등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일 단 하루 진행한 ‘쓱데이’ 매출은 전년보다 71% 크게 올랐다. 올해 행사 물량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인 200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

이마트는 11월1일을 ‘한우데이’로 정하고 10월29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동안 행사카드로 한우를 구매하면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 KB국민, 신한, NH농협, 우리, 씨티 카드이다.

<이마트 제공>

오는 31일에는 단 하루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을 40% 저렴한 100g 4990원에 판매한다. 1인당 1마리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드림뷰 스마트 UHD TV 75인치는 ‘쓱데이’ 이틀간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만원 할인된 109만원에 전점 1500대 한정 판매한다. 할인가 기준 유사 상품 대비 30~4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드림뷰 75인치 TV는 인터넷 유무선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TV로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지원된다.

자체 출시한 일렉트로맨 스마트 UHD TV 55인치는 행사카드로 구매 때 6만원 할인된 37만9000원에 선보인다.

각종 할인조건을 챙기면 알찬란(30구) 2980원, 샤인머스켓1㎏ 9900원, G7 와인 3950원, 코카콜라1.8ℓ2입 3880원, 코디 데코&화이트 화장지(30m*30롤) 5900원 등에 살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