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친환경차 구축사업 등에 대한 물품 입찰이 오는 12월3일 진행된다.

광주지방조달청은 191억원 규모 물품 입찰을 다음 달 6일까지 집행한다.

29일 조달청 ‘물품·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에 따르면 광주조달청은 12월2~6일 25건에 대한 191억원 규모 입찰을 집행한다.

광주조달청의 12월 첫째 주 입찰규모는 전체(4653억원)의 4.1%로, 올해 누계분 점유율은 5.4%이다.

주요 입찰 내용을 보면 광주그린카진흥원의 ‘친환경차사업 4차년도 구축장비’에 대한 79억7300억원 규모 개찰이 오는 12월3일 규격가격 동시입찰에 의한 계약 형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규모는 ‘실차 환경 시험장치(챔버) 1차 구매’ 54억2900만원, ‘친환경차 전장품 내성 시험 시스템 1차 중앙조달’ 25억4400만원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