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다향대축제 대상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글로벌 명품 부분
2019년 02월 27일(수) 00:00
보성군이 보성다향대축제가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한 해 동안 펼쳐진 지역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거나 추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에 주어지는 상이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지난해 ‘차(茶)소풍’이라는 주제로 찻잎따기·차만들기·차마시기 등의 프로그램을 보강·확장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축제기간 방문자 수 약 33만여 명,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 233억여 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승격됐다.

올해 개최되는 제45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3일부터 5월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차밭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