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헌책방서 추억 소환
책방 사장 초청 19일 ‘인문 360 골목 콘서트’
2019년 01월 18일(금) 00:00
광주 계림동 헌책방 거리는 많은 이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장소다. 지금은 몇몇 서점이 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한 때 이곳에는 수십곳의 책방이 문을 열고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계림동과 헌책방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인문 360 골목 콘서트’가 19일 오후 4시~6시 광주시 동구 계림동 커피 유림에서 열린다.

‘계림동 처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일서점, 유림서점, 대교서점 등 계림동을 지키고 있는 5명의 헌책방 사장을 초청해 계림동 이야기와 헌책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또 매년 언급만 되고 사라지는 ‘계림동 헌책방 활성화’에 대한 고민도 나눈다.

진행은 헌책방의 딸로 태어나 계림동과 헌책방을 지키기 위해 북카페 커피유림을 오픈한 ‘유림서점 딸내미’ 유수진 사장이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밴드 보크콰르텟(오귀중·고병욱·박소윤·장예린)의 공연도 열리며 따뜻한 차와 드립커피, 소소한 간식도 즐길 수 있다. 티켓 가격 5000원. 이번 행사는 인문36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문의 010-9365-2740.

/김미은 기자 m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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