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0만원 든 돈가방 들고 튄 50대 검거 조사
2018년 12월 17일(월) 00:00 가가
광양경찰은 16일 상가 주인들이 한눈을 판 틈을 이용해 매출금이 든 바구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8)씨를 붙잡아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순천시 덕암동 재래시장의 한 수산물 도매상에서 5300만원이 든 가방을 몰래 들고간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절도 등 전과 6범인 김씨는 상인들이 물건 판매 대금 등을 은행에 입금하기 전까지는 가방이나 바구니에 넣어둔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순천시 덕암동 재래시장의 한 수산물 도매상에서 5300만원이 든 가방을 몰래 들고간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절도 등 전과 6범인 김씨는 상인들이 물건 판매 대금 등을 은행에 입금하기 전까지는 가방이나 바구니에 넣어둔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