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생활 일행 2명이 차 훔쳐 사고 내자 감금·폭행한 가출남녀들
2017년 10월 13일(금) 00:00 가가
○…함께 가출 생활을 하던 일행이 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사고를 내자 숙소에 이틀 동안 감금하고 폭행한 가출 청소년 일당이 경찰서행.
○…12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에 따르면 A(19)양 등 남녀 8명은 지난 10일 새벽 1시께 숙소로 지내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빌라에서 B(16)양 등 2명을 48시간 가둬놓고 폭행했다는 것.
○… B양 등은 무면허 상태로 지난 8일 새벽 A양 일행이 빌린 쏘나타 차량을 타고 나가 이날 오전 6시55분께 완산구 효자동에서 사고를 낸 후 도주했으며 이 사실을 뒤늦게 안 A양 등은 충북 옥천과 전주 시내 PC방에서 이들을 각각 붙잡아 폭행했는데 경찰은 가출한 남녀가 함께 생활하면서 불법 행위는 없었는지 추궁할 방침.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12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에 따르면 A(19)양 등 남녀 8명은 지난 10일 새벽 1시께 숙소로 지내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빌라에서 B(16)양 등 2명을 48시간 가둬놓고 폭행했다는 것.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