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하프 오케스트라 ‘하프-미’, 장애인의날 감동적 공연
2025년 04월 21일(월) 12:00 가가
전국 최초 장애인 하프오케스트라
광주 서구청 장애인의날 기념식서 초청공연 펼쳐
광주 서구청 장애인의날 기념식서 초청공연 펼쳐
제45회 장애인의날(4월 20일)을 기념해 감동의 하프 선율이 울려퍼졌다.
장애인 하프 오케스트라 ‘하프-미’가 지난 17일 광주 서구청에서 열린 ‘장애인의날’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펼치펴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하프미는 우리 민요 ‘아리랑’과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했다. 익숙한 선율에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복지관) 소속의 하프미는 지난해 창단된 전국 최초의 장애인 하프 오케스트라다. (사)한국음악교육협회 주최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등 음악적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대만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인 음악인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장애인 하프 오케스트라 ‘하프-미’가 지난 17일 광주 서구청에서 열린 ‘장애인의날’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펼치펴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하프미는 우리 민요 ‘아리랑’과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했다. 익숙한 선율에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대만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인 음악인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