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역서 ‘김정은이 암살 지시’ 쪽지와 모의총기 발견
2017년 10월 02일(월) 00:00 가가
○…광주의 한 지하철역에서 모의총기와 ‘김정은이 암살을 지시했다’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
○…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10시40분께 A(41)씨가 “광주도시철도 1호선 양동시장역 남자화장실에 놓여 있는 직사각형 종이상자를 열어봤는데 총기 1정, 가스장약, 쇠구슬, 쪽지 등이 들어있다. 출동해달라”고 신고해 경찰이 긴급 출동, 모의총기를 회수.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모의총기의 살상능력 검증과 지문감식, 필적감정 등을 국과수에 의뢰하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총기와 쪽지를 두고 간 사람을 파악 중”이라며 “대공 용의점은 물론 장난이나 자작극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10시40분께 A(41)씨가 “광주도시철도 1호선 양동시장역 남자화장실에 놓여 있는 직사각형 종이상자를 열어봤는데 총기 1정, 가스장약, 쇠구슬, 쪽지 등이 들어있다. 출동해달라”고 신고해 경찰이 긴급 출동, 모의총기를 회수.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