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비 마련하려 … 일했던 회사서 고가 자전거 상습 절도
2017년 09월 18일(월) 00:00 가가
○…도박비 마련을 위해 자신이 일했던 회사의 창고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온 30대 남성이 경찰서행.
○…1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최모(30)씨는 지난 6월10일 밤 10시께 광주시 광산구 장록동 한 자전거 물류창고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시가 190만원 상당의 자전거 1대를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자전거 10대(1900만원 상당)를 자신이 렌트한 차량에 싣고 갔다는 것.
○…인터넷 도박 중독자로 알려진 최씨는 자전거 회사의 영업직 직원으로 근무할 당시 회사 납품프로그램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자전거와 회삿돈 4억여원을 횡령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훔친 자전거를 대리점과 인터넷에 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에 덜미.
/김한영기자 young@
○…1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최모(30)씨는 지난 6월10일 밤 10시께 광주시 광산구 장록동 한 자전거 물류창고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시가 190만원 상당의 자전거 1대를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자전거 10대(1900만원 상당)를 자신이 렌트한 차량에 싣고 갔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