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50대 마트에서 춤추고 여주인에 “강아지야” 희롱
2017년 09월 13일(수) 00:00 가가
○…술에 취한 50대 택시기사가 동네마트에서 춤을 추고 마트 여주인을 희롱했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서행.
○…1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유모(52)씨는 11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시 북구 김모(여·49)씨의 마트에서 담배 1갑을 구입한 뒤 계산대 앞에서 20분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이에 항의하는 여주인 김씨를 ‘강아지’라고 부르는 등 희롱했다는 것.
○…김씨는 담당 경찰에게도 반말로 횡설수설하는 등 술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만취해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설명.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1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유모(52)씨는 11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시 북구 김모(여·49)씨의 마트에서 담배 1갑을 구입한 뒤 계산대 앞에서 20분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이에 항의하는 여주인 김씨를 ‘강아지’라고 부르는 등 희롱했다는 것.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