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기획시리즈
뉴스 홈
정치
경제
사회
시군
문화

'명량대첩축제' 이순신 장군의 기개 만난다
8일부터 해남·진도서

2017. 09.05. 00:00:00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울돌목 신화를 재현하는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과 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명량대첩 7주갑((七周甲·60 갑자가 7번 반복된 420년)이 되는 해로 420년 전 승리를 기념하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남도민의 호국·희생정신을 기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울돌목에서 ‘13척 대 133척’의 승전을 일군 장수와 수군·의병 명단을 축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 헌다(獻茶) 행사도 열린다.

이번 축제의 핵심 행사인 명량대첩 해전 재현에는 61척의 어선을 동원하고 스턴트맨, 특수효과팀을 활용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조선 수군의 후예인 해군에서도 구축함 7대, 헬기 2대, 립보트 3대 등을 동원한 화려한 해상 퍼레이드를 펼친다. 해군은 군악대, 비보이와 뮤지컬팀도 지원해 ‘명량, 울돌목의 노래’라는 주제공연도 준비했다.

노영구 국방대학원 교수와 노기욱 전남도 이순신 연구소장, 루퍼 프랑스 1대학 교수, 백승호 중국 절강대 교수 등 저명한 국내외 이순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 심포지엄도 열려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한다.

/최권일기자 cki@kwangju.co.kr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