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술 마시고 “배째라” … 상습 무전취식 50대 경찰서행
2017년 08월 31일(목) 00:00 가가
○…광주·전남지역 유흥주점에서 9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한 50대가 경찰서행.
○…30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51)씨는 지난 6월24일 오전 1시께 광주시 북구 신안동 김모(여·59)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양주 2병을 시켜 먹고 술값 51만원을 내지 않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유흥주점 8곳에서 550만원 상당 술값을 내지 않았다는 것.
○…이미 85차례의 무전취식으로 교도소에 복역한 뒤 지난 5월 출소한 이씨는 또다시 유흥주점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왔는데, 경찰은 지난 29일 새벽 3시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업주와 술값 시비를 벌이던 이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30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51)씨는 지난 6월24일 오전 1시께 광주시 북구 신안동 김모(여·59)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양주 2병을 시켜 먹고 술값 51만원을 내지 않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유흥주점 8곳에서 550만원 상당 술값을 내지 않았다는 것.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