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리어카 끌고다니며 모텔 TV부터 전선까지 마구잡이 절도
2017년 08월 28일(월) 00:00 가가
○…모텔에 비치된 TV에서부터 에어컨 동파이프, 전선, 공구 등을 닥치는 대로 훔쳐 판매한 40대가 쇠고랑.
○…27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3)씨는 지난 5월 29일 북구의 한 모텔에 투숙한 뒤 40만원 상당의 TV를 몰래 뜯어가는가 하면, 훔친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화물트럭 적재함 등에서 에어컨 동파이프, 전선, 공구 등 624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판매했다는 것.
○…모텔 업주의 도난신고를 받고 CCTV분석과 지문, DNA분석 등을 통해 김씨를 붙잡은 경찰은 “일정한 직업, 주거지도 없이 지내온 김씨는 훔친 물건을 옮기는 리어카까지도 훔쳐 사용했다. 지금까지 시인한 절도만 14건에 이른다”고 설명.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27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3)씨는 지난 5월 29일 북구의 한 모텔에 투숙한 뒤 40만원 상당의 TV를 몰래 뜯어가는가 하면, 훔친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화물트럭 적재함 등에서 에어컨 동파이프, 전선, 공구 등 624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판매했다는 것.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