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시킨다” 주인 핀잔에 주먹질
2017년 08월 10일(목) 00:00 가가
○…광주의 한 고깃집에서 고기는 주문하지 않고 술만 주문한다는 주인의 핀잔에 주먹질을 한 50대 손님이 경찰서행.
○…9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노모(53)씨는 지난 8일 밤 11시40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고깃집에서 식당주인 이모(57)씨의 옆구리를 자신의 팔꿈치로 수 차례 때린 뒤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부린 혐의.
○…노씨는 고깃집에서 술과 달걀 프라이만 주문해 먹던 중 이씨가 “(이 식당은) 술만 파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에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는데, 경찰에서 “식당주인의 말에 순간 화가 났다”고 진술.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9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노모(53)씨는 지난 8일 밤 11시40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고깃집에서 식당주인 이모(57)씨의 옆구리를 자신의 팔꿈치로 수 차례 때린 뒤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부린 혐의.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