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너무 사랑해서 …” 웨딩홀 화단서 꽃 훔친 노인
2017년 07월 19일(수) 00:00 가가
○…꽃을 좋아한 70대 가 화단에 심어져 있던 화초를 훔쳤다가 경찰서행.
○…1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서모(76)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2시 17분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모 웨딩홀 출입구와 화단 등에 심어져 있는 제라늄 5그루와 율마 등 20만원 상당의 화초를 뽑아간 혐의.
○…경찰은 웨딩홀 측으로부터 “화단에 심어놓은 화초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분석 등으로 서씨를 검거했는데, 경찰 관계자는 “서씨가 화초를 보고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겨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훔친 화초는 다행히 화분에 옮겨 심어져 있어 그대로 전부 회수했다”고 설명.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1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서모(76)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2시 17분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모 웨딩홀 출입구와 화단 등에 심어져 있는 제라늄 5그루와 율마 등 20만원 상당의 화초를 뽑아간 혐의.
○…경찰은 웨딩홀 측으로부터 “화단에 심어놓은 화초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분석 등으로 서씨를 검거했는데, 경찰 관계자는 “서씨가 화초를 보고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겨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훔친 화초는 다행히 화분에 옮겨 심어져 있어 그대로 전부 회수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