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자고 싶다”며 강제 입맞춤한 회사원 징역 8개월
2017년 07월 11일(화) 00:00 가가
○…법원이 부하 여직원과 함께 택시를 타고 가면서 강제로 입을 맞추고 추행한 30대 회사원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
○…10일 전주지법 형사2부(이석재 부장판사)에 따르면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2년간 신상정보공개를 명령.
○…지난 2014년에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기간이었던 A씨는 지난 1월 5일 새벽 전주 시내에서 부하 여직원 B(20)씨와 술을 마신 뒤 택시 뒷좌석에 타 “뽀뽀나 한번 하자. 너랑 자고 싶다”면서 강제로 입을 맞추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
/연합뉴스
○…10일 전주지법 형사2부(이석재 부장판사)에 따르면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2년간 신상정보공개를 명령.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