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적 울리냐” 따지는 주부 폭행한 배달원 경찰서행
2017년 06월 23일(금) 00:00 가가
○…사소한 시비 끝에 초등학생 자녀가 보고 있는 앞에서 30대 주부를 위협한 혐의(폭행)로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2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중국음식점 배달원인 송모(41)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15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중국음식점 앞 길 위에 초등학생 자녀 2명과 서 있는 주부 A(여·39)씨를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위협.
○…경찰은 “송씨가 길 위에 서 있는 A씨에게 비켜달라며 오토바이 경적을 울렸는데 A씨가 ‘왜 경적을 울리느냐’며 따지자, 이에 화가 나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때릴 듯 위협했다”고 설명.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2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중국음식점 배달원인 송모(41)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15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중국음식점 앞 길 위에 초등학생 자녀 2명과 서 있는 주부 A(여·39)씨를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위협.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