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서 현금 훔쳐 도주 40대, 무단횡단 적발로 범죄 들통
2017년 06월 22일(목) 00:00 가가
○…영업준비로 바쁜 오전 시간을 노려 가게에 들어가 현금을 훔쳐 서울로 달아난 40대가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적발돼 신원이 탄로나면서 쇠고랑 신세.
○…2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황모(40)씨는 지난 3월22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현금을 훔치는 등 식당과 미용실 등에서 3차례에 걸쳐 총 63만 원을 훔친 혐의.
○…조사결과 절도 전과 24범인 황씨는 지난해 8월 교도소 출소 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는데, 경찰은 “광주에서 3차례 절도를 저지른 후 서울로 도주한 황씨가 지명수배된 사실을 모른 채 무단횡단을 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려 신원 조회를 하는 과정에서 지명수배 사실이 드러나는 바람에 붙잡혔다”고 설명.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2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황모(40)씨는 지난 3월22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현금을 훔치는 등 식당과 미용실 등에서 3차례에 걸쳐 총 63만 원을 훔친 혐의.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