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된 마권 바닥에 떨어지자 … 반환 시비 끝 서로 주먹질
2017년 06월 14일(수) 00:00 가가
○…“당첨된 마권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주먹을 휘두른 60대가 경찰서행.
○…13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박모(63)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50분께 광주시 동구 계림동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자리에 있던 김모(49)씨의 마권이 자신의 발밑으로 떨어지자 이를 주워 돌려주지 않았다가 시비가 붙어 김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
○…경찰 관계자는 “1만원짜리 마권이 30배가 넘는 금액에 당첨되자 이를 자랑하던 김씨가 마권을 떨어뜨렸는데, 마권을 주은 박씨가 돌려주지 않고 장난을 하자 김씨가 박씨에게 욕을 했고, 이에 박씨는 이성을 잃고 김씨를 폭행했다”고 설명.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13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박모(63)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50분께 광주시 동구 계림동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자리에 있던 김모(49)씨의 마권이 자신의 발밑으로 떨어지자 이를 주워 돌려주지 않았다가 시비가 붙어 김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