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3일만에 … 상인 협박 공짜술 마신 조폭 또 쇠고랑
2017년 06월 01일(목) 00:00 가가
○…상습공갈죄로 3년간 수감됐던 50대 조직폭력배가 만기출소 3일 만에 상인을 협박해 공짜 술을 마셨다가 또다시 쇠고랑 신세.
○…지난 3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박모(52)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 광주시 서구 한 노래방을 찾아가 “내가 국제PJ파 조직원인데 술 좀 내와라”고 소리 친 후 공짜술을 마시는 등 한 업소에서만 총 3차례에 걸쳐 85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공짜로 먹었다는 것.
○…박씨는 지난 16일에도 새벽 4시에 같은 노래방을 찾아갔다가 “영업이 끝났으니 가달라”는 업주 이모(여·54)씨를 주먹으로 때렸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서민 상대 갈취사범 특별 단속’ 과정에서 첩보를 입수하고 피해자를 설득해 박씨를 체포한 뒤 구속.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지난 3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박모(52)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 광주시 서구 한 노래방을 찾아가 “내가 국제PJ파 조직원인데 술 좀 내와라”고 소리 친 후 공짜술을 마시는 등 한 업소에서만 총 3차례에 걸쳐 85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공짜로 먹었다는 것.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