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병실 입원 환자 지갑 슬쩍
2017년 05월 25일(목) 00:00 가가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의 지갑을 손댄 50대 남성이 경찰서행.
○…24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왼쪽 팔과 다리 등에 나타난 마비증세로 병원에 입원 중인 A(52)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자신이 입원 중인 광주시 남구 진월동 A한방병원 2층 6인실 병실에서 함께 입원 치료중인 B(57)씨가 잠시 외출한 틈을 타 B씨의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B씨의 지갑에서 총 50만원을 훔친 혐의.
○…경찰관계자는“A씨가 오랫동안 일용직 노동자로 생활해 오다 최근에 뇌졸중에 걸려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혀를 끌끌.
/김한영기자 young@
○…24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왼쪽 팔과 다리 등에 나타난 마비증세로 병원에 입원 중인 A(52)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자신이 입원 중인 광주시 남구 진월동 A한방병원 2층 6인실 병실에서 함께 입원 치료중인 B(57)씨가 잠시 외출한 틈을 타 B씨의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B씨의 지갑에서 총 50만원을 훔친 혐의.
/김한영기자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