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해고하나” … 판소리 연구소 찾아가 행패 부린 ‘고수’
2017년 05월 17일(수) 00:00 가가
○…“왜 해고하느냐”며 자신이 일하던 판소리 연구소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20대 남성이 경찰서행.
○…16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25)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55분께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판소리 연구소에 찾아가 소장인 박모(여·40)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
○…이씨는 박씨가 운영하는 판소리 연구소에서 북을 치는 고수로 약 2년간 일했는데, 경찰은 “이씨와 사이가 안 좋아진 박씨가 ‘이제 그만 나가라’고 하자 화가 난 이씨가 불만을 품고 찾아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 같다”고 설명.
/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16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25)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55분께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판소리 연구소에 찾아가 소장인 박모(여·40)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
○…이씨는 박씨가 운영하는 판소리 연구소에서 북을 치는 고수로 약 2년간 일했는데, 경찰은 “이씨와 사이가 안 좋아진 박씨가 ‘이제 그만 나가라’고 하자 화가 난 이씨가 불만을 품고 찾아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 같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