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서 무심코 버린 담뱃불 화재로 한바탕 소동
2017년 03월 15일(수) 00:00 가가
○…아파트 주민이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운 뒤 손가락으로 튕겨 끄다가 불티가 휴지 등에 옮겨 붙어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등 한바탕 소동.
○…1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6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3층에 사는 양모(35)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운 뒤 끄는 과정에서 손가락으로 튕겼다가 불티가 재활용쓰레기에 튀어 화재가 발생.
○…경찰은 “화재는 양씨가 수돗물을 부어 직접 껐지만,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대피방송이 나와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혀를 끌끌.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1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6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3층에 사는 양모(35)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운 뒤 끄는 과정에서 손가락으로 튕겼다가 불티가 재활용쓰레기에 튀어 화재가 발생.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