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여성 입술서 DNA ‘딱 걸렸네’
2017년 03월 10일(금) 00:00 가가
○…모텔에 투숙한 여성 손님을 성폭행하려 한 30대 종업원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다가 피해 여성의 입술에서 자신의 DNA가 검출돼 철창행.
○…광주시 북구의 한 모텔 종업원 이모(39)씨는 지난해 11월25일 오후 1시50분께 자신이 일하는 모텔 객실에서 여성 투숙객 A씨의 얼굴과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입을 맞추며 강간을 시도하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특례법 위반 등)로 8일 구속.
○…광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전승수)에 따르면 이씨는 객실 문이 살짝 열린 채 잠이 든 여성이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한 뒤 범행을 저지르고도 완강히 부인했는데, 검찰은 A씨의 입술에서 이씨의 DNA를 검출해 범행을 밝혀냈다고.
/박정욱기자 jwpark@kwangju.co.kr
○…광주시 북구의 한 모텔 종업원 이모(39)씨는 지난해 11월25일 오후 1시50분께 자신이 일하는 모텔 객실에서 여성 투숙객 A씨의 얼굴과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입을 맞추며 강간을 시도하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특례법 위반 등)로 8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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