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인연 함께 거주한 여성들 술 문제 시비 끝 술병 던져
2017년 03월 07일(화) 00:00 가가
○…집안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거인에게 욕을 하고 술병을 던진 40대 여성이 경찰서행.
○…6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여·42)씨는 지난 5일 밤 9시40분께 같이 살고 있는 강모(여·21)씨에게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 달라”고 했다가 말을 듣지 않자 욕설을 하며 술병을 던진 혐의.
○…이씨와 강씨는 교도소 수감 중에 만나 한집에 살고 있는데, 경찰은 “이씨가 잠을 자려던 강씨에게 냉장고에서 소주 좀 꺼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욕을 하며 집에서 나가라고 했지만, 강씨가 이를 무시하자 소주병을 던지는 등 폭행했다”고 설명.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6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여·42)씨는 지난 5일 밤 9시40분께 같이 살고 있는 강모(여·21)씨에게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 달라”고 했다가 말을 듣지 않자 욕설을 하며 술병을 던진 혐의.
○…이씨와 강씨는 교도소 수감 중에 만나 한집에 살고 있는데, 경찰은 “이씨가 잠을 자려던 강씨에게 냉장고에서 소주 좀 꺼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욕을 하며 집에서 나가라고 했지만, 강씨가 이를 무시하자 소주병을 던지는 등 폭행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