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없이 욕 했다”며 머리채 잡고 싸운 이종사촌 남매
2017년 03월 01일(수) 00:00 가가
○…“누나에게 버릇없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서로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때린 이종사촌 남매가 나란히 경찰서행.
○…지난 2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4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빌라에서 동생인 장모(28)씨가 버릇없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구모(여·30)씨가 장씨의 머리채를 잡자 장씨도 구씨의 머리채를 잡고 서로 폭행한 혐의.
○…이들을 조사한 경찰은 “이들은 이종사촌 남매로 동생이 누나에게 먼저 욕을 한 것이 빌미가 돼 싸움으로 커진 것 같다. 대부분의 이종사촌은 친 남매보다도 서로를 더 챙기는 등 사이가 돈독한데 이들은 치고 받고 했다”며 혀를 끌끌.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지난 2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4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빌라에서 동생인 장모(28)씨가 버릇없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구모(여·30)씨가 장씨의 머리채를 잡자 장씨도 구씨의 머리채를 잡고 서로 폭행한 혐의.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