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튀었다’ 시비 끝 서로 주먹질한 2명 경찰서행
2017년 02월 16일(목) 00:00 가가
○…술을 마시고 노상방뇨하던 20대 남성과 길을 지나던 생면부지 20대 남성이 “소변이 옷에 튀었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서행.
○…15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25)씨와 B(23)씨는 이날 새벽 1시15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건물 앞 길에서 서로 욕설하고 고함을 치며 얼굴과 몸등을 서로 때린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A씨가 길에서 소변을 보던 중 옆을 지나던 B씨 신발에 약간 튀어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로 주먹다짐을 벌였으며 코를 다친 B씨는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아무것도 아닌데 술 때문에 일이 커진 것 같다”고 설명.
/김형호기자khh@
○…15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25)씨와 B(23)씨는 이날 새벽 1시15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건물 앞 길에서 서로 욕설하고 고함을 치며 얼굴과 몸등을 서로 때린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
/김형호기자kh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