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는 틈에 마권 슬쩍 … 현금으로 환불 도주했다 덜미
2017년 02월 14일(화) 00:00 가가
○…잠시 전화하는 사이에 마권을 훔쳐 현금으로 환불해 달아난 50대가 경찰서행.
○…13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공모(50)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35분께 광주시 동구 한국마사회 화상경마장 2층 자율발매기 앞에서 A(57)씨가 놓고 간 9만원 상당의 마권을 훔쳐 달아난 혐의.
○…A씨가 마권발매기에 돈을 넣고 잠시 전화통화를 사이 마권을 훔쳤다는데 경찰 조사에서 공씨는 “30여만원을 잃고 마지막 5만원어치의 마권을 더 구매하려고 발매기 앞에 섰는데 마치 A씨의 마권이 떨어져있어 잃은 돈이 생각나 훔쳤다”며 뒤늦은 후회.
/김한영기자 young@
○…13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공모(50)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35분께 광주시 동구 한국마사회 화상경마장 2층 자율발매기 앞에서 A(57)씨가 놓고 간 9만원 상당의 마권을 훔쳐 달아난 혐의.
○…A씨가 마권발매기에 돈을 넣고 잠시 전화통화를 사이 마권을 훔쳤다는데 경찰 조사에서 공씨는 “30여만원을 잃고 마지막 5만원어치의 마권을 더 구매하려고 발매기 앞에 섰는데 마치 A씨의 마권이 떨어져있어 잃은 돈이 생각나 훔쳤다”며 뒤늦은 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