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좀 쓰자”며 휴대전화 들고 튄 20대, 지명수배도 탄로
2017년 02월 10일(금) 00:00 가가
○…지인과 낯선 인물을 가리지 않고 접근해 “전화 좀 쓰자”며 휴대전화를 손에 넣은 뒤 도망가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지명수배 사실마저 탄로나면서 구속될 처지.
○…9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장모(24)씨는 지난해 12월 22일 광주시 서구의 한 PC게임방에서 만난 소년원 동기 박모(22)씨에게 “잠시 전화 좀 쓰자”며 휴대전화를 빌린 뒤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4대의 휴대전화(27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
○…조사결과 그는 사기와 절도 등 혐의로 7건의 수배가 내려진 인물로 경찰은 장씨가 접속했던 게임 아이디를 바탕으로 추적,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의 한 PC게임방에서 붙잡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김한영기자 young@
○…9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장모(24)씨는 지난해 12월 22일 광주시 서구의 한 PC게임방에서 만난 소년원 동기 박모(22)씨에게 “잠시 전화 좀 쓰자”며 휴대전화를 빌린 뒤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4대의 휴대전화(27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
/김한영기자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