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는 광주·전남·전북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도 자유학기제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21개 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 자유학기제 맞춤형미디어교육은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등 장르별 제작교육과 TV, 라디오, 스마트폰, 사진 등 매체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 강사와 제작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순천영상미디어센터 등 기관과 협력해 전남·전북 지역 학교의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며, 학교 소개와 교육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2월 마지막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홈페이지(http://kcmf.or.kr/comc/gwangju/) 또는 062-650-0344.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