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운다며 여친 집 침입 고양이 훔친 20대 경찰서행
2016년 12월 22일(목) 00:00 가가
○…“바람을 피운다”며 여자친구 집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고양이 2마리를 훔친 20대가 경찰서행.
○…2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조모(27)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께 여자친구인 박모(26)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다른 남자가 생긴 걸로 의심, 광주시 서구 박씨의 오피스텔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무단침입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께 박씨가 출근한 사이 60만원 상당의 러시안블루 고양이 2마리를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전화를 받지 않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으로 의심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면서 “고양이는 4개월 전 내가 선물한 것으로 이별통보를 한 뒤 되가져간 것”이라고 해명.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2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조모(27)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께 여자친구인 박모(26)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다른 남자가 생긴 걸로 의심, 광주시 서구 박씨의 오피스텔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무단침입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께 박씨가 출근한 사이 60만원 상당의 러시안블루 고양이 2마리를 가져간 혐의.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