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부양문제 형 폭행한 동생
2016년 12월 19일(월) 00:00 가가
○…어머니 부양 문제를 놓고 친형과 욕설을 주고받다가 급기야는 폭력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서행.
○…1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문모(52)씨는 지난 17일 밤 10시35분께 광주시 북구 임동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형(66)을 깨워 말다툼을 하던 중 밖에서 주워 온 돌멩이로 형을 위협하며 손으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
○…문씨는 경찰에서 “최근까지도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집에 머물고 있는 형이 어머니를 보살피기는커녕 잠만 자는 것이 눈에 거슬렸다”며 “집에 오기 전 한 잔 마신 술 때문에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것 같다”고 선처를 호소.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1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문모(52)씨는 지난 17일 밤 10시35분께 광주시 북구 임동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형(66)을 깨워 말다툼을 하던 중 밖에서 주워 온 돌멩이로 형을 위협하며 손으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