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군인-40대男 사소한 시비 끝 치고받다 경찰서행
2016년 11월 16일(수) 00:00 가가
○…술에 취한 현역 군인과 만취한 40대 남성이 거리에서 사소한 문제로 다투다, 급기야는 서로에게 발길질을 했다가 나란히 경찰서행.
○…1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장모(47)씨와 현역 군인 김모(19)씨는 이날 새벽 1시30분께 광주시 북구 운암동 한 거리에서 서로 얼굴과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며 폭행한 혐의.
○…이날 사건은 김씨가 거리에 있는 전등을 부수는 모습을 본 장씨가 “너희가 서민의 아픔을 아느냐”며 갑자기 김씨의 엉덩이를 발로 차면서 발생했는 데, 경찰은 “군인인 김씨도 장씨의 얼굴을 찬 것으로 보여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15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장모(47)씨와 현역 군인 김모(19)씨는 이날 새벽 1시30분께 광주시 북구 운암동 한 거리에서 서로 얼굴과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며 폭행한 혐의.
○…이날 사건은 김씨가 거리에 있는 전등을 부수는 모습을 본 장씨가 “너희가 서민의 아픔을 아느냐”며 갑자기 김씨의 엉덩이를 발로 차면서 발생했는 데, 경찰은 “군인인 김씨도 장씨의 얼굴을 찬 것으로 보여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