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남군은 보건소를 통해 재활치료교실 운영, 방문재활, 건강 검진비 지원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장애인 건강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시행해 왔다.

군은 또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뇌졸중 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등 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해남군의 등록 장애인은 425명으로, 군은 앞으로 장애인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해남=박희석기자 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