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죽이겠다”에 깜짝 … 지구대 앞 택시 세우자 흉기 휘둘러
2016년 06월 23일(목) 00:00 가가
○…“누군가를 죽이겠다”라는 승객의 말에 놀라 경찰서 지구대 앞에 택시를 세운 택시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쇠고랑.
○…2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임모(44)씨는 이날 새벽 1시10분께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서 유동 한 병원으로 가던 택시에서 “누군가를 죽이겠다. 택시비를 줄 테니 가달라”라는 말에 놀란 택시기사 정모(57)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
○…임씨는 놀란 정씨가 경찰서 지구대에 앞에 택시를 세우자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가 45분 만에 자수했는데, 경찰은 “임씨가 최근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해 홧김에 이날 고소인을 찾아가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
○…2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임모(44)씨는 이날 새벽 1시10분께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서 유동 한 병원으로 가던 택시에서 “누군가를 죽이겠다. 택시비를 줄 테니 가달라”라는 말에 놀란 택시기사 정모(57)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
/김경인기자 k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