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좌변기 올라 여성 훔쳐본 30대 남성에 실형 선고
2016년 06월 20일(월) 00:00 가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용변 중인 여성을 훔쳐본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
○…A씨는 지난 2월 새벽 광주시 서구 모 오피스텔 건물 1층의 여자화장실에서 옆 칸 좌변기를 밟고 올라가 용변을 보기 위해 들어온 여성을 훔쳐본 혐의(건조물침입)로 기소.
○…광주지법 최창석 판사는 “길에서 만난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자 찾으러 갔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좌변기 위로 올라가 여성을 훔쳐본 점 등을 종합하면 불순한 의도가 인정되고, 동일한 유형의 범행과 성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반성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5개월을 판결.
/박정욱기자 jwpark@kwangju.co.kr
○…A씨는 지난 2월 새벽 광주시 서구 모 오피스텔 건물 1층의 여자화장실에서 옆 칸 좌변기를 밟고 올라가 용변을 보기 위해 들어온 여성을 훔쳐본 혐의(건조물침입)로 기소.
○…광주지법 최창석 판사는 “길에서 만난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자 찾으러 갔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좌변기 위로 올라가 여성을 훔쳐본 점 등을 종합하면 불순한 의도가 인정되고, 동일한 유형의 범행과 성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반성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5개월을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