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폰 명의 대여 대학생들 “어이쿠”
2016년 06월 10일(금) 00:00 가가
○…대학생 등의 명의로 100여대의 대포폰을 개통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에게 넘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
○…순천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SNS에 휴대전화를 개통해 주면 기종에 따라 25만∼30만원을 주겠다고 홍보해 대학생 명의로 100여대의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1대당 70만원을 받고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판매, 5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A(25)씨 등 유통조직원 5명과 명의를 빌려준 대학생 B(20)씨 등 22명 등 27명을 입건.
○…B씨 등 대포폰 명의 대여자들은 1대당 25만∼30만원을 받고 1인당 3∼4대의 휴대전화를 개통해 넘겨줬다가 더 많은 벌금을 물게 될 처지.
/순천=김은종기자 ejkim@
○…순천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SNS에 휴대전화를 개통해 주면 기종에 따라 25만∼30만원을 주겠다고 홍보해 대학생 명의로 100여대의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1대당 70만원을 받고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판매, 5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A(25)씨 등 유통조직원 5명과 명의를 빌려준 대학생 B(20)씨 등 22명 등 27명을 입건.
/순천=김은종기자 ej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