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에 본인 명의 대포통장 판매 후 돈 가로채
2016년 06월 02일(목) 00:00 가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자신 명의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매한 뒤 통장에 입금된 피해자의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서행.
○…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27)씨는 지난 3월23일 오후 6시께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자신 이름으로 발급된 통장 1개를 10만원에 판매하고, 다음날 오전 10시께 보이스피싱 피해자 김모(44)씨가 자신의 계좌에 2000만원을 입금하자 이를 인출해 가로챈 혐의.
○…북부경찰은 최근 구속한 한 보이스피싱 조직 국내 총책에게서 압수한 통장을 추적해 이씨를 붙잡았는데, 경찰은 “이씨가 판매한 통장을 새로 발급받는 수법으로 피싱 사기 피해 금액을 중간에서 가로챘다”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
○…1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모(27)씨는 지난 3월23일 오후 6시께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자신 이름으로 발급된 통장 1개를 10만원에 판매하고, 다음날 오전 10시께 보이스피싱 피해자 김모(44)씨가 자신의 계좌에 2000만원을 입금하자 이를 인출해 가로챈 혐의.
/김경인기자 kk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