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여종업원 때리고 금품 빼앗은 50대 뒤늦은 후회
2016년 05월 31일(화) 00:00 가가
○…모텔 객실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마구 때리고 금품까지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이 피해여성의 신고로 경찰서행.
○…3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김모(55)씨는 지난 4월 12일 새벽 2시께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의 한 모텔에서 이모(여·45)씨가 객실을 벗어나려 하자 얼굴과 옆구리 등을 수차례 때린 데 이어 여성의 지갑에 있던 현금 23만원을 빼앗은 혐의.
○…붙잡힌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합의 하에 2차를 갔는데, 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여성이) 객실을 빠져나가려 하자 순간 이성을 잃었다. 빼앗은 돈도 본래 내 돈이었는데 진짜 신고할 줄은 몰랐다”며 때늦은 후회.
/김형호기자khh@
○…3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김모(55)씨는 지난 4월 12일 새벽 2시께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의 한 모텔에서 이모(여·45)씨가 객실을 벗어나려 하자 얼굴과 옆구리 등을 수차례 때린 데 이어 여성의 지갑에 있던 현금 23만원을 빼앗은 혐의.
/김형호기자kh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