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야산 죽순 뽑아갔다 덜미
2016년 05월 27일(금) 00:00 가가
○…이웃이 관리하는 야산의 대나무밭에 아침 일찍 올라가 죽순을 뽑아간 80대 노인이 주인의 신고로 경찰서행.
○…26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김모(80)씨는 지난 19일 오전 7시10분께 광산구 임곡동의 이모(55)씨가 관리하는 문중 선산의 대나무밭에 자생하고 있는 죽순 6개를 몰래 채취해 가져간 혐의.
○…범행 이튿날 산에 오른 이씨는 최근 눈여겨본 죽순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CCTV를 바탕으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마을 주민 탐문을 벌인 끝에 김씨를 검거.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26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김모(80)씨는 지난 19일 오전 7시10분께 광산구 임곡동의 이모(55)씨가 관리하는 문중 선산의 대나무밭에 자생하고 있는 죽순 6개를 몰래 채취해 가져간 혐의.
○…범행 이튿날 산에 오른 이씨는 최근 눈여겨본 죽순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CCTV를 바탕으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마을 주민 탐문을 벌인 끝에 김씨를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