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또 ‘데이트 폭력’ 10대 벌금 500만원 선고
2016년 05월 02일(월) 00:00 가가
○…집행유예 중 또 다시 ‘데이트 폭력’을 행사한 10대에게 법원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
○…1일 광주지법 형사10단독 이중민 판사는 여자친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박모(19)씨에 대해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 한 달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은 비난해 마땅하다”면서도 “다만 여자친구가 선처를 호소해 참작했다”고 이같이 판결.
○…지난 1월 광주의 한 모텔에서 1년간 교제한 A(18)양의 얼굴·몸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리고 도망가려는 A양의 목을 5∼6초 동안 조른 혐의로 기소된 박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A양이 “다른 여자를 만났냐”고 추궁하자 대든다는 이유로 폭행.
/박정욱기자 jwpark@kwangju.co.kr
○…1일 광주지법 형사10단독 이중민 판사는 여자친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박모(19)씨에 대해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 한 달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은 비난해 마땅하다”면서도 “다만 여자친구가 선처를 호소해 참작했다”고 이같이 판결.
/박정욱기자 jw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