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죽암농장 2기작 벼 두번째 모내기
2015년 08월 03일(월) 00:00 가가
고흥 죽암농장(대표 김종욱)이 벼 2기작 재배를 위해 지난 29일 두 번째 모내기를 실시했다.
죽암농장은 포트육묘 이앙기를 이용해 지난 24일 벼를 수확한 논 5만3000㎡에 극조생 ‘청백찰벼’ 품종 모내기를 마쳤다.
‘청백찰벼’은 수확량과 미질이 중·만생종 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수확이 빠르다. 또 도열병과 도복(쓰러짐)에 강해 본답 생육일수 110일 후인 11월 중순께에는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흥군은 벼 2기작 시범단지를 통해 조생벼 포트 모종의 저온·고온 적응성과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밀도 등을 관찰 조사해 벼 재배기술 보급 등 농가 지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죽암농장은 포트육묘 이앙기를 이용해 지난 24일 벼를 수확한 논 5만3000㎡에 극조생 ‘청백찰벼’ 품종 모내기를 마쳤다.
‘청백찰벼’은 수확량과 미질이 중·만생종 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수확이 빠르다. 또 도열병과 도복(쓰러짐)에 강해 본답 생육일수 110일 후인 11월 중순께에는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