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공공도서관(관장 박혜경)은 제51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15일에는 전문 인형극단을 초청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똥 돼지 왕 방구’ 인형극을 두차례 무대에 올린다.

또한 ‘책 속, 마음에 남는 문장!’ 책 나무 이벤트를 비롯해 ▲두 배로 도서대출 서비스 ▲어른들을 위한 좋은 그림책 목록 배부 ▲엘리스와 함께 꿈 찾아가는 책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혜경 관장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독서문화 캠페인 ‘도서관 주간’ 주제처럼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가장 소중하고 설레는 곳이 바로 무안 공공도서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준기자 ju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