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양읍 녹동항에 선시공 후분양 이-그린 아파트 150세대의 견본주택이 5일 개관한다.

시행사는 경보건설(주)이며, 시공은 계열사 삼보건설(주)이 맡은 이 아파트 단지는 현재 8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녹동항의 신주거 지역에 짖고있는 이-그린 아파트는 오는 11월 입주를 예정해 두고 있으며, 4bay 특화설계, 주차관제, 홈오토시스템, 주방액정TV폰, 대형 붙박이장, 최상층 옥탑방 및 야외테라스 설치 등 입주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특히 고흥군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건설 중형 국민주택의 부대시설을 갖춘 ‘단지형 아파트〈조감도〉’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있다.

노후주택과의 차별화를 위해 멀리서도 단지를 식별할 수 있는 옥탑LED조명을 설치했으며, 전세대 남향배치, 녹동항과 소록도를 감상할수 있는 조망권 등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고흥지역에 단지형 아파트의 신규주택 공급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그린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청약 1순위는 해당 지역 내 3년 이상 거주자, 청약 2순위는 해당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자, 3순위는 해당 지역 내 1년 미만 거주자다. 시행사 경보건설(주) 분양사업부 관계자는 “고흥군 도양읍(녹동)의 신규 주택공급으로 인해 지역 주거문화가 혁신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61)844-4999

/고흥=주각중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