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치어 1700만마리 방류
2013년 07월 01일(월) 00:00 가가
고흥군이 수산자원 감소를 우려해 권역별 해역 특성에 적합하고 어업인이 실질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수산종묘 치어 1700만미를 방류한다.
군은 30일 “지난 28일 감성돔, 대하, 넙치 4종 1097만7000미를 득량만과 여자만 해역에 방류했으며, 이날 어업인 단체와 고흥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군은 올해 치어 방류에만 3억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16일에는 전남 국제갯벌연구센터로부터 새우류인 대하 6000만미를 무상 지원받아 나로도와 여자만 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kwangju.co.kr
군은 30일 “지난 28일 감성돔, 대하, 넙치 4종 1097만7000미를 득량만과 여자만 해역에 방류했으며, 이날 어업인 단체와 고흥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군은 올해 치어 방류에만 3억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