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
2010년 10월 04일(월) 00:00 가가
스티븐 코비(STEPHEN R.COVEY) 박사는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글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미래를 위해서는 자기만의 어떤 원칙과 신념을 세우고 삶의 패러다임을 먼저 바꾸어야 하며 그 원칙과 신념에 따라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 남다른 족적을 남길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자신만의 특별한 성공 습관, 그리고 그 성공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새벽 일찍 일어나는 습관일 수도 있고 메모하는 습관일 수도 있으며 매일 매일 쉬지 않고 연습하는 운동 일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철저하게 비용을 절약하는 습관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런 일들을 반드시 세상 사람들의 동의를 받아서 추진할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자기 혼자만의 신념이나 철학이라 해도 크게 손해 볼 일은 아니다.
결국 누구나 한평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한다. 때로는 평범하고 무난한 길을 택할 수도 있고 때로는 험난한 길을 가야할 때도 있다. 어떤 길이나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길이라고 해서 자신도 그 길을 선택한다면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눈에 보이는 유형이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이든, 자신이 노력하여 얻은 물건이 귀할수록 반드시 그에 걸 맞는 비용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 이런 비용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어쩌면 나만의 생활습관과 신념이나 남다른 노력과 열정 아닐까 싶다. 바로 그런 생활습관과 신념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괴팍한 사람이니 이상한 사람이니 하는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생활습관과 신념 때문에 그 사람이 정상에 서게 될 수도 있다. 중원을 지배했던 황제건, 평범한 셀러리맨이건, 땅심을 일구던 농부건, 누구든 죽고 나면 세상 사람들에게 잊혀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을 그냥 들판에 핀 이름 없는 풀꽃처럼 살다가 떠나고 싶지 않다면, 남들이 쉽게 이해하고 용납해 주지 않을 자기만의 성공공식과 습관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순수한 열정이야말로 성공습관을 생활화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잠재요소다. 무한한 열정을 가진 사람은 거의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다. 지금은 비록 2등이지만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열정보다는 능력만을 믿고 1등을 하고 있는 사람을 이기게 된다고 한다.
미국의 위대한 철학자인 랠프 왈도 에머슨은 “전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훌륭했던 역사적인 순간들은 어떤 열정의 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예일대 교수인 펠프도 “인생에서 성공하는 가장 큰 비결 중의 하나는 끊임없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직업에 매일 흥미를 갖는 일"이라고 했다. 모두 열정을 성공의 키워드로 삼았다.
열정은 보다 목표 지향적인 생활을 하여야 할 때 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동계올림픽과 여자피겨선수권대회를 제패했던 김연아 선수. 그녀의 열정은 배경음악을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에 짓는 표정에서부터 읽을 수 있다고들 한다. 어떤 선수도 흉내 낼 수 없는 야무진 자세와 강렬한 눈빛 그리고 완성을 향한 집념은 경기시간 내내 장작더미에 붙은 불처럼 뜨겁게 타올랐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피겨 약소국 대한민국을 일약 세계 피겨의 왕국으로 끌어올린 열정의 힘이었다.
며칠 전 우리나라 어린 소녀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10 FIFA U-17여자축구대회를 제패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어린 여자 축구선수들이 90분을 쉬지 않고 뛰고서도 30분간의 연장전과 피 말리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속에서도 꼭 이겨야하겠다는 집념을 불사른 것도, 또한 여자가 무슨 축구를 하느냐며 이상하게 쳐다봤던 따가운 시선을 극복했던 것도, 모두가 축구를 즐겁게 생활습관으로 계속 해왔던 어린 소녀들의 열정의 힘이었다.
열정은 자신이 하는 일이 매우 가치 있다고 믿을 때 또한 그렇게 되리라고 기대가 될 때 큰 힘을 발휘한다. 이것 아니면 끝장이라는 절실한 상황과 마음이 다가올 때, 그리고 인생이라는 모험이 내가 갖는 마지막이자 단 한 번뿐인 기회라고 생각될 때 또한 하는 일에 흥미가 생기고 즐거움을 느꼈을 때 열정은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용솟음쳐 올라 마침내 그 사람의 삶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주는 힘이 될 것이다.
오늘도 내일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광주학생들과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도 지금하고 있는 공부를 즐겁게 생활습관화하고 불 같은 열정으로 부단히 노력할 때 여러분 모두 꼭 성공할 것이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다.
/이재민 순천향대 교수
어느 분야에서 남다른 족적을 남길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자신만의 특별한 성공 습관, 그리고 그 성공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새벽 일찍 일어나는 습관일 수도 있고 메모하는 습관일 수도 있으며 매일 매일 쉬지 않고 연습하는 운동 일수도 있다.
결국 누구나 한평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한다. 때로는 평범하고 무난한 길을 택할 수도 있고 때로는 험난한 길을 가야할 때도 있다. 어떤 길이나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길이라고 해서 자신도 그 길을 선택한다면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순수한 열정이야말로 성공습관을 생활화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잠재요소다. 무한한 열정을 가진 사람은 거의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다. 지금은 비록 2등이지만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열정보다는 능력만을 믿고 1등을 하고 있는 사람을 이기게 된다고 한다.
미국의 위대한 철학자인 랠프 왈도 에머슨은 “전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훌륭했던 역사적인 순간들은 어떤 열정의 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예일대 교수인 펠프도 “인생에서 성공하는 가장 큰 비결 중의 하나는 끊임없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직업에 매일 흥미를 갖는 일"이라고 했다. 모두 열정을 성공의 키워드로 삼았다.
열정은 보다 목표 지향적인 생활을 하여야 할 때 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동계올림픽과 여자피겨선수권대회를 제패했던 김연아 선수. 그녀의 열정은 배경음악을 기다리는 그 짧은 시간에 짓는 표정에서부터 읽을 수 있다고들 한다. 어떤 선수도 흉내 낼 수 없는 야무진 자세와 강렬한 눈빛 그리고 완성을 향한 집념은 경기시간 내내 장작더미에 붙은 불처럼 뜨겁게 타올랐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피겨 약소국 대한민국을 일약 세계 피겨의 왕국으로 끌어올린 열정의 힘이었다.
며칠 전 우리나라 어린 소녀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10 FIFA U-17여자축구대회를 제패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어린 여자 축구선수들이 90분을 쉬지 않고 뛰고서도 30분간의 연장전과 피 말리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속에서도 꼭 이겨야하겠다는 집념을 불사른 것도, 또한 여자가 무슨 축구를 하느냐며 이상하게 쳐다봤던 따가운 시선을 극복했던 것도, 모두가 축구를 즐겁게 생활습관으로 계속 해왔던 어린 소녀들의 열정의 힘이었다.
열정은 자신이 하는 일이 매우 가치 있다고 믿을 때 또한 그렇게 되리라고 기대가 될 때 큰 힘을 발휘한다. 이것 아니면 끝장이라는 절실한 상황과 마음이 다가올 때, 그리고 인생이라는 모험이 내가 갖는 마지막이자 단 한 번뿐인 기회라고 생각될 때 또한 하는 일에 흥미가 생기고 즐거움을 느꼈을 때 열정은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용솟음쳐 올라 마침내 그 사람의 삶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주는 힘이 될 것이다.
오늘도 내일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광주학생들과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도 지금하고 있는 공부를 즐겁게 생활습관화하고 불 같은 열정으로 부단히 노력할 때 여러분 모두 꼭 성공할 것이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다.
/이재민 순천향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