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29일] 정종연 메이드 ‘데블스 플랜: 데스룸’ 시즌 2로 돌아온다 … MZ공무원 이직 비율 높아
2025년 04월 29일(화) 19:55 가가
◇오늘의 경제시사 - MZ 공무원 이직 비율 높아… “내일은 때려치고 만다”
분배와 과정의 공정성에 민감한 MZ세대 공무원들이 기성세대에 비해 이직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사행정학회가 발표한 ‘공·사 임금 격차에 대한 인식이 공무원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민간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불공정하게 인식할수록 MZ세대 공무원의 이직 의향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낮은 임금에 대한 불만은 물론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도 상당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실시한 ‘저연차 공무원 공직사회 인식조사’에서는 응답자 4만8248명 가운데 68.2%가 ‘공직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꼽은 가장 큰 이유는 ‘낮은 금전적 보상’(35.5%)이었으며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족’(9.3%)이 그 뒤를 이었다.
◇오늘의 환경시사 - 기후위기 책임론 앞장선 교황… ‘가난한 나라 빚 탕감해야’
교황 프란치스코는 재임 기간 내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빈곤층·취약계층의 현실을 강조해왔다. 2015년 발표한 회칙 ‘라우다토 시’에서는 환경 파괴와 지구온난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을 명확히 지목했다.
특히 그는 기후위기의 책임을 단순한 인구 증가가 아닌 배출국에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는 가난한 국가 부채 탕감과 선진국들의 책임 의식을 한번 더 각인시켰다. 또 그는 각국 정상과 기업 CEO들을 직접 만나 기후 문제 해결을 요구해왔고 가톨릭 기관들의 화석연료 투자 철회 움직임도 이끌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의 신곡 - 다비치 미공개 신곡 ‘노래할래요’ 깜짝 발매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29일 신곡 ‘노래할래요’를 깜짝 발매한다. 이 곡은 지난 1월 열린 다비치의 2025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당시 발표한 미니앨범 ‘스티치’에만 수록돼 있었다. 팬들의 지속적인 발매 요청에 따라 정식 음원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래할래요’는 두 보컬의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따뜻한 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발라드다. 음원은 29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의 이슈 -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데블스 플랜2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전략 싸움을 벌인다. 참가 인원은 기존보다 2명 늘어난 총 14명으로, 이들은 6박 7일간 합숙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신설된 감옥동은 기존 생활동과 대립 구도를 이루며 참가자 간 계급 상승과 생존 경쟁이라는 또 다른 축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시즌 출연진에는 바둑기사 이세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아나운서 강지영·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서울대 출신 인플루언서 정현규 등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이 대거 포함됐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오는 5월 6일 공개된다.
◇오늘의 주가지수 -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 2560선 되찾아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6p(0.65%) 오른 2565.42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56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51억원, 166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종목 중에서는 생체인식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SKT 해킹 사건 이후 금융권이 얼굴인증 등 생체인식 절차를 강화하면서 알체라(+10.61%), 시선에이아이(+7.09%) 등이 급등했다. 한편 산업은행이 한화오션 지분 4.3%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한화오션 주가는 12.43% 급락했다. 블록딜은 대량 보유자가 장 마감 후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전 매수자를 확보해 주식을 넘기는 방식이다. 코스닥지수도 7.05p(0.98%) 오른 726.46에 거래를 마쳤다.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
분배와 과정의 공정성에 민감한 MZ세대 공무원들이 기성세대에 비해 이직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사행정학회가 발표한 ‘공·사 임금 격차에 대한 인식이 공무원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민간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불공정하게 인식할수록 MZ세대 공무원의 이직 의향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낮은 임금에 대한 불만은 물론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도 상당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실시한 ‘저연차 공무원 공직사회 인식조사’에서는 응답자 4만8248명 가운데 68.2%가 ‘공직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꼽은 가장 큰 이유는 ‘낮은 금전적 보상’(35.5%)이었으며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족’(9.3%)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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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콘서트 포스터 <CAM> |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29일 신곡 ‘노래할래요’를 깜짝 발매한다. 이 곡은 지난 1월 열린 다비치의 2025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당시 발표한 미니앨범 ‘스티치’에만 수록돼 있었다. 팬들의 지속적인 발매 요청에 따라 정식 음원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래할래요’는 두 보컬의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따뜻한 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발라드다. 음원은 29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의 이슈 -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데블스 플랜2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전략 싸움을 벌인다. 참가 인원은 기존보다 2명 늘어난 총 14명으로, 이들은 6박 7일간 합숙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신설된 감옥동은 기존 생활동과 대립 구도를 이루며 참가자 간 계급 상승과 생존 경쟁이라는 또 다른 축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시즌 출연진에는 바둑기사 이세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아나운서 강지영·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서울대 출신 인플루언서 정현규 등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이 대거 포함됐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오는 5월 6일 공개된다.
◇오늘의 주가지수 -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 2560선 되찾아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6p(0.65%) 오른 2565.42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56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51억원, 166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종목 중에서는 생체인식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SKT 해킹 사건 이후 금융권이 얼굴인증 등 생체인식 절차를 강화하면서 알체라(+10.61%), 시선에이아이(+7.09%) 등이 급등했다. 한편 산업은행이 한화오션 지분 4.3%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한화오션 주가는 12.43% 급락했다. 블록딜은 대량 보유자가 장 마감 후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전 매수자를 확보해 주식을 넘기는 방식이다. 코스닥지수도 7.05p(0.98%) 오른 726.46에 거래를 마쳤다.
/정경선 인턴기자 redvelvet27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