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동행’ 창립총회 “광주·전남 유소년 인재 양성 앞장서겠다”
2024년 12월 16일(월) 19:27 가가
체육꿈나무 3명에 후원금
유소년 및 사회적 약자 후원회 ‘나눔과 동행’(회장 김명원 목포제일내과병원장)이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와 고교생 전공자 등 3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나눔과 동행’은 4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영광 해룡고등학교 검도 선수 김현민(2학년), 해남 산이중학교 골프 선수 김은세(2학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펜싱 조성환에게 각각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성환 선수는 지난 10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플러레와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 플러레 개인전에서 은메달,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후원회는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의 지정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명원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광주·전남의 유소년들과 사회적 약자의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2차례 이상 꾸준히 후원해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김명원 원장은 모교인 전남대 등에 1000만 원을 기부하고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을 이어왔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나눔과 동행’은 4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영광 해룡고등학교 검도 선수 김현민(2학년), 해남 산이중학교 골프 선수 김은세(2학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펜싱 조성환에게 각각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회는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의 지정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김명원 원장은 모교인 전남대 등에 1000만 원을 기부하고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을 이어왔다.